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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이태원 Passion5

드디어 나의카메라에 passion5 담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달콤한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어 더 행복햇다..



이태원에서 한남동 방향으로 계속내려오다면..
검은 큰걸물이 보이는데..
이곳이 passion5다,
예전에 입술마크가 있었는데..
새로 바뀌었네..



늘 밤에 만 와서 검은 샹들리에가 눈으로 보는것을
카메라가 다 담아내지 못했는데..
낮에 와서 이걸 찍을수 있어서 너무좋았다는..

사실.. 별일아닌데..행복해하는....


입구에 들어서면...마카롱과 수제초콜렛을 파는곳..
저기 안에 들어가면 헤어나오지 못할꺼같아 저긴 패스..


버움쿠헨..독일의 전통과자로 결혼식이나 생일 파티일때 선물로 하는케이크로 나무모양 케이크.한겹한겹성장해가는 나이테의의미 처럼 아무 탈없이 잘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하는 케이크란다..
갈때마다 뱅글뱅글돌아가는 저아이는 무얼까?
궁금했는데..바로 그런의미를 지닌 케이크였다..

무슨맛인지 궁금하기도하고 선물할때도 있어서 하나 구입해왔다...
선물주며 같이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는..







먹을빵과 케이크를 사서 2층으로..





나만의 꽃이 되어주세요란제목이였던거 같다.
입구에서부터 눈에 띄였던 이아이..
너무 작고 사랑스럽지 않은가?.
 맛은 연유로 만들어져서 부드럽긴한데..
달달한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인데..

큰걸 샀음 큰일날뻔했단 생각!!




딸기 머핀과 크로와상..그리고 못생긴이아이..







사실...크로와상이랑 호밀로 만든 이아이가 젤 맛있었다..
넘 달달한 케이크때문이였을수도 있지만..
부드럽고 고소했다..
좀더 특이한 빵 먹어보고 싶었는데..남자친구 생기면 그때 먹어볼란다..

특이한건 가격이 조금..비싸다는..



딸기라떼와..키위오렌지쥬스..환상의 그라데이션




아 남자친구랑 와야하는데..
아깝다...
그래도 나랑 함께 다녀준 친구 나영




오랜만에 따뜻한 햇살받으며.
이태원으로 봄나들이갔는데..
아직은 쌀쌀했다..
빵 한가득 사오면서...흐뭇하는 내모습..참...그렇네..

예전엔 그냥 지나치며 보냈던 일상들이..
이젠 그리움으로만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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