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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2012.3.18-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교보문고 혜민스님싸인회


 한줄기 빛처럼.. 위로가 되어준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혜민스님의 글을 보고 ..울컥!!했었다..

며칠전 교보에 싸인회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 데리고... 싸인회로 룰루랄라~~

  


 



초심자의 행운인가?우리가 1등!!으로 줄 서게 되었고..
첫번째 싸인!!!!

정말 환한 미소의 스님을 뵙고 감격포옹과 악수..그리고 인증샷까지.
성찰과 수행을 하시는 분이셔서 그런지..
얼굴에 편안함이 !!
이날 정말 좋은 기운 듬뿍 받고 왔다!!



 


 


 




"힘들어 하는 당신이 곧 나이기에 오늘도 그대를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그마음이 책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 아까워서 아껴가며  읽는 책은...처음이다!! 

이사진을 보니..
내가 너무 스님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거 같아!!
아!!정말 이렇게 훌륭한 분을 뵙게 되서 정말 영광이였다.

말이라는것이
때론 상처도 주고 상처를 줬던 그말이 때론 위로도 해주고 치유도 해주는거 같다..

앞으로 정말 아름다운 말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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